원·달러 환율 다시 1400원대…1,412.50원 마감
원·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다시 1,400원대로 올라섰다.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·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6.50원 급등한 1,412.50원에 거래를 마쳤다. 전날 1,396.00원까지 급락하며 한 달여 만에 1,400원 밑으로 내려갔으나 1,400원대로 복귀했다. 이날 환율은 1.00원 내린 1,395.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물이 늘어나면서 1,386.8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, 저가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.